사채로 코스닥 기업 인수뒤 회사돈 60억 빼돌려 빚갚아

Է:2010-05-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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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유상범)는 17일 사채로 코스닥 상장기업을 인수한 뒤 수십억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려 빚을 갚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무선통신기기업체 J사 대표 강모(3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2007년 7월 명동 사채업자 등에게서 돈을 빌려 J사를 97억여원에 인수한 뒤 J사의 주가가 급락해 원금상환 압박을 받자 회사 자금 60억여원을 횡령해 사채를 갚는 데 쓴 혐의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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