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권선교아카데미(공동대표 이용웅·김승호·손승호 선교사)가 대만 까오슝 일심교회(김기문 선교사)에서 제3차 불교권 선교 아카데미 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7일 열린 이번 포럼에는 불교권에서 사역 중인 한인 시니어 선교사 20여명이 참석해 ‘현지인 리더십 계발’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불교권 선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한국인 중심 파송
지난 11일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 한·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국제 학술 세미나’가 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낡은 기증률, 제도적인 한계,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의 문제는 한 나라의 과제에 그치지 않고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생명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부산 동서대학교(장제국 총장)가 지난 11일 학교 뉴밀레니엄관 2층 야외데크에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부산·경남지점(김신명 원장)과 손잡고 ‘2025 동서대학교와 굿윌스토어가 함께하는 ESG 팝업스토어’의 문을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체결된 동서대학교와 밀알복지재단 간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기증과 나눔이라는 이름 아래 E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이훈 장로·한직선)가 창립 44주년을 맞아 ‘제37회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제39회 예술제’를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 언더우드홀에서 개최했다(사진).
올해 대회 주제는 ‘직장선교, 성령의 능력으로 도약하라’(행 1:8)로, 전국 직장선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장선교 예배의 회복과 부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
추수감사주일을 전후해 대다수 교회가 전도 축제를 준비하며 새 신자를 사로잡는 ‘특급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특색에 맞는 전도 방법을 찾기도 하고 비기독교인도 부담 없이 교회에 발을 들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시도하며 복음의 지평을 넓히는 것이다.
충남 서천중앙교회(주철호 목사)는 오는 16일 열릴 전도 축제를 앞두고 지역 5일장을 활용한 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얘들아 어떤 사상에 머물고 집착하면 안 된다. 이해했으면 넝마주이처럼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찾으라’ 하시면서 구겨진 종이를 어깨 뒤로 넘기셨던 선생님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유영권 연세대 신과대 교수는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원두우신학관 예배실에서 열린 고(故) 한태동 연세대 명예교수의 추모예배에서 고인을 이렇게 추모했다. 고인은 지난 8월 15일 101세로
박창두 서울 동작구 하늘빛교회 목사가 25년 묵상과 5년 집필 끝에 주석형 성경 ‘아하성경’(아하성경원)을 최근 펴냈다. ‘아하’는 ‘아는 만큼 누리는 하나님 나라’의 약자다. 인하대 화학과 출신의 박 목사는 공학적 시선으로 성경의 난제를 풀어내며 평신도 눈높이에 맞춘 해석을 담았다.
박 목사는 11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30년 전 새벽기도 중 성령께서 내가 얼마나
이단 상담기관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가 온두라스한인교회(김인배 목사)에서 최근 ‘온두라스 바이블백신센터’ 개소식(사진)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장은 박희성 선교사가 맡아 중남미 지역 교회와 선교지를 바른 진리로 세우는 사역을 담당한다.
양형주 목사는 “온두라스의 경우 구원파,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등 이단의 포교가 활발하며, 일부 지역 목회자들이 구원
한국에서 이스탄불을 거쳐 거의 24시간을 비행해야 닿을 수 있는 곳. 북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모로코 알제리 말리 세네갈에 둘러싸인 이슬람 공화국.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서쪽 끝자락 ‘모리타니’엔 일년 내내 건조한 모래바람이 거리를 휘감는다. 이곳 수도 누악쇼트의 이름은 베르베르어로 ‘거센 바람이 부는 곳’을 뜻한다.
인구 440만여명, 국민 99.99%가 이슬람교인 모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장봉생 목사)는 11일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교회종합지원센터 개소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사진).
교회종합지원센터는 예장합동 총회 산하 교회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총회회관 1층에 민원실을 마련했다. 센터는 앞으로 행정과 목회 지원, 긴급 재난·봉사, 복지, 위기상담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 교회들의 요구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