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전국기총)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2027 한국교회 부흥대성회’의 성공적 개최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전국기총 서울지역 회장인 이기용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한 한국교회가 돼 세상을 섬기자”며 “한국교회가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국기총은 ‘2027 한국교회 부흥대성회’의 주최 기관으로서 전국 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저출생 극복 운동을 교계에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CTS는 주관 방송사로서 대성회의 홍보와 미디어 캠페인을 총괄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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