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노연홍 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과 공동으로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국제무역시대의 식품안전(Safe Food in the Era of Global Trade)’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식약청과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의 식품안전 관련 전문가들과 국내 학자, 일본 식품안전위원회(FSCJ)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2010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BfR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기관의 상호협력 강화와 정보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올해에는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됐다.
독일연방위해평가원(Federal Institute for Risk Assessment/Bundesinstitut für Risikobewertung, BfR)은 130여 년간 식품, 화장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해평가 및 이의 근거가 되는 독성연구를 수행하는 유럽의 위해평가 전문기관이다.
심포지엄에는 독일 BfR 원장인 안드레아스 헨셀(Dr. Andreas Hensel) 박사 등 7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해도 중심의 소비자 건강 보호와 커뮤니케이션 ▲유럽 법체제내에서의 식품안전과 소비자 건강보호 ▲식품안전을 위한 연구와 위해평가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일본 식품안전위원회의 에이지 신모토 박사가 일본의 식품안전관리체제 그리고 식품의 방사능 오염과 건강의 주제를 발표하고, 국내에서는 식약청 조기원 국장, 손문기 국장 등 4명이 ▲식약청의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현황 ▲중금속의 통합위해평가 ▲노로바이러스 관리 동향과 검출법 등을 소개한다.
식약청은 “BfR과 같은 세계적인 위해평가 전문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통해 아시아의 선도적인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람 “안전한 식품 확보와 국민 건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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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7일 식품안전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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