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홍대‘사운드 홀릭’에서 존슨앤드존슨 직원들 정신재활시설 기부금 마련 위한 콘서트 열어
[쿠키 건강] 존슨앤드존슨의 한국계열사 직원들이 연말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뜨겁게 뭉쳤다.
한국얀센을 비롯한 한국의 존슨앤드존슨 기업들이 2003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인 Peace in Mind의 일환으로 정신장애인 재활시설인 태화 샘솟는 집에 연말 온정을 전하기 위한 콘서트를 기획한 것이다.
존슨앤드존슨 직원들로 구성된 3개 밴드의 공연은 12월 7일 홍대앞 대표적인 공연 클럽 중 하나인 ‘사운드 홀릭’에서 저녁 8시부터 진행며, 입장료 수익은 전액 태화샘솟는 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연장인 사운드 홀릭은 총 400석 규모로 티켓은 공연 한시간 전 부터 현장에서 판매한다. 1인 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해 8시 전에 입장하면 간단한 안주와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스탠딩 공연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을 위해 무대 앞쪽을 제외한 공간에는 의자와 테이블을 배치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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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클럽에서 음악 즐기며 ‘기부’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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