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홍콩서 무비자 취업행위로 잇단 체포

게티이미지뱅크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가 관광 등 단순 방문 목적으로 홍콩에 입국할 경우 90일까지 무비자로 머물 수 있다. 그러나 보수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취업 행위를 하면 처벌받는다. 최근 홍콩에 무비자 입국을 했다가 취업 행위로 체포된 사례들이 나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4월 한국인이 무비자로 홍콩에 입국한 뒤 한 업장에서 관련 시술을 시연하던 중 이민국에 체포됐다. 지난 7월 홍콩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무비자로 입국한 한국인이 식당에서 설거지, 음식 포장 등 손님 응대를 돕다가 체포된 사례도 있다.

홍콩에서 취업 비자 등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직원으로 고용되거나 직원을 고용할 경우, 보수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체류 자격 위반으로 법적 처벌을 받는다. 5만HKD(약 85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2년 이하 징역에 해당하는 중한 위법행위에 해당한다.

홍콩에서 취업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체류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단순 방문 목적으로 입국한 가족이나 지인이 임시로 사업장 일을 도와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해 영사 조력이 필요한 경우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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