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경제난’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 치안 불안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일자리와 사회적 혜택을 요구하는 시위대 모습. AP뉴시스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세계 각국의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중남미 아르헨티나는 최근 1년 사이 물가가 두 배 이상 치솟아 경제난에 빠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약탈과 시위가 발생하면서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남부 지역인 산카를루스데바릴로체 등에서 약탈로 인한 사건·사고가 발생해 94명이 구금됐다. 경찰에 의한 약탈 시도만 150건 이상에 달했다. 현지 언론은 상점 주인들이 가게를 지키려고 총기를 휴대하는 사례도 있다고 보도했다.

고물가에 분노한 아르헨티나 국민이 일자리 등을 요구하는 시위도 잇따르고 있다. 일부 시위대는 폭력 시위를 진행하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지 동포와 여행객은 현지 뉴스를 통해 시위·약탈 상황을 파악해 해당 지역 방문을 삼가야 하며 인적이 드문 장소는 되도록 방문하지 않는 게 좋다. 여행 중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현지 공관과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해 도움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여 영사 조력이 필요한 경우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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