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태국 내달부터 접종 완료자 입국 격리 면제

태국 정부는 11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46개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에서 오는 백신 접종 완료자는 격리하지 않고 입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1일 수도 방콕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신화뉴시스

태국은 다음 달 1일부터 한국 미국 등 46개국에서 출발해 태국으로 들어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선 격리 의무를 면제한다. 이때 격리 면제는 태국 입국 전 46개국 안에서 연속 21일 이상 체류해야 가능하다. 국적 상관없이 태국에 거주 중이라면 46개국 방문 뒤 태국에 재입국할 때는 체류 기간이 21일 미만이어도 격리 면제다.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태국에서 자유여행을 하려면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입국 때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접종증명서, 도착 전 72시간 내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치료비 5만 달러 이상 보장되는 여행자보험 가입서, 태국 정부가 인증한 숙소 예약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 ‘타일랜드 패스’도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한다. 도착 당일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고 지정 숙소에서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격리해야 한다. 진단검사와 격리 숙소 체재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한편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면 2주간 격리가 원칙이지만 직계가족 방문이나 공무, 인도적 방문이면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격리를 면제한다. 다만 변이 유행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는 예외다. 다음 달 적용될 격리 면제 제외 국가는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6개국이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서비스를 시작한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을 사용하면 해외통화요금 걱정 없이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는 언제든지 영사콜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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