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지난 4일 경북 청송군에서 ‘청송하나어린이집’ 개원식(사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10월 청송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폐원 위기에 처한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했다. 건물 개보수 작업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청송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지주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의 네 번째 결실이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인구문제가 심각한 농촌 지역에 어린이집을 더 확충해 젊은 부부들이 보육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