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당뇨산업전 내달 3일 개막

Է:2019-11-2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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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당뇨병연맹 세계총회’ 연계 170개국 230개 단체 1만여명 참가


삼성전자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부산에서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활용 가능한 IT 기술을 선보인다.

위마이스는 다음달 3~5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국제당뇨산업전’을 개최한다. ‘2019 국제당뇨병연맹 세계총회’와 연계해 열린다. 세계 170여개국 230개 단체 1만여명이 참가한다.

국제당뇨병연맹 세계총회는 1952년 네덜란드의 레이던(Leiden)에서 처음 개최돼 2년마다 열린다. 개막행사에는 각국 총리나 대통령이 참가하는 등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학 총회로 평가받고 있다.

총회 중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삼성 구글 등 유명 기업에서 당뇨병과 관련한 다양한 I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회 기간 8개 주제로 나뉘어 183개의 소 세션이 진행된다. 글로벌 제약회사 50여곳이 참여하는 당뇨 엑스포 등도 열린다. 특히 당뇨 특화 신발 등 기능성 신발을 제조하는 부산 지역업체들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2016년 5월 베이징, 홍콩, 싱가포르 등 10개 도시와 총회 유치전을 벌여 국내 최초로 이 행사를 유치했다. 다음 총회는 오는 2021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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