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 신인상 등단식·신년 축하 모임

Է:2019-01-2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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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 신인상 등단식·신년 축하 모임
지난 17일 열린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 신인상 등단식 및 신년모임 모습. 박순호 드림업 기자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발행인 박영률 시인)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에서 신인상 등단식과 신년 축하 모임을 열었다. 모임에는 시인 작가를 비롯한 학계와 문학계 교계의 원로 중진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보 한글재단 명예이사장과 원로문인 김종상, 엄기원, 손해일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 평론가 김봉군, 장희구 시인, 유승우 한국현대시인협회 전 이사장, 조운파 정지홍 시인, 수필가 김영백 원로목사, 김성호 신유하 시인, 소설가 박정수 작가 등이 순서를 맡았다. 시 소설 동화 동시 시조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문학인들이 함께했다.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은 2010년 봄호부터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문학계간지다. 박영률 목사는 “작은 나라가 하나 되지 못하고, 좌우·동서·남녀·계층 간 갈등이 지나치게 심한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어떻게 하면 서로 연합하고 하나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을 창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학지를 통해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과 작가가 77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시인 3명과 수필가 2명이 신인상을 받았다.

대학시절 시인으로 등단한 박 목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 공명선거실천시민협의회 공동상임대표 등을 지내며 한국 교계 연합운동에 힘썼다.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 국제펜한국본부 평화작가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지도위원,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중앙위원, 서울시문인협회 이사, 목양문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한국시문학상, 동북문학상, 제1회 난빛문학상, 목양문학상과 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을 받았다.

진주언 드림업 기자 jinwndjs6789@dreamu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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