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이름 바꾼지 3주년… “목표는 고객 선호도 1위 달성”

KB손해보험은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한 지 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념식은 양종희(왼쪽 세 번째) KB손해보험 사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장은 가치 중심의 경영계획,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다. 또 양 사장은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B손해보험은 2015년 6월 LIG손해보험에서 K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해 말 당기순이익은 2015년 말 대비 107% 성장한 3600억여원을 기록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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