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과 쌀 등 주요 농산품과 냉장갈치 등 수산물이 올해 안에 중국에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1차 한·중 품질감독검사검역장관회의를 열고 즈슈핑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장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산업부가 20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산 쌀 30t이 상하이세관에 검역 등의 문제로 계류돼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회의로 중국이 위생증을 발행하기로 함에 따라 다음달 초 물량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또 삼계탕의 중국 내 등록 기술규정 등 남은 절차를 마무리해 올 상반기 중 중국에 수출한다.
한국산 수산물의 중국 진입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한다. 양국은 냉장갈치 등 4종의 수산물에 대해 사전 위생검역을 실시하는 등 절차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기로 했다. 이전까지 중국에 최초 수출 수산물이 진입하려면 중국 정부에 절차개시 요청, 설문지 제공 및 답변, 위험분석 평가, 의정서 협상 등의 과정을 거쳐야 했다.
세종=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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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냉장갈치 연내 만리장성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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