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지티에스앤(대표 방운식, 박현철)이 KPGA투어의 레전드 박상현(42·동아제약)과 KLPGA투어 차세대 스타 이동은(20·SBI저축은행)을 ‘GTS 투어 프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박상현은 KPGA 투어 통산 13승, 역대 누적 상금 1위(약 56억 원)의 스타 플레이어이다. 이동은 역시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2025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챔피언이자, 평균 드라이브 거리 1위의 장타자다.
두 선수가 앰배서더로 합류하면서, 지티에스앤의 시뮬레이터는 실력파 프로의 검증을 거쳐 훈련 현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지티에스앤은 이미 GTS 미디어 프로 앰배서더로 SBS 골프아카데미 고윤성, 전지희 프로를 영입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어 프로 합류를 통해 앰배서더 라인업을 더 확대하게 됐다.
회사는 투어 및 미디어 프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에 앰배서더를 참여시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티에스앤 박현철 대표는 “투어 및 미디어 프로들이 앰배서더로 함께한다는 점은 자사의 시뮬레이터가 실제 라운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임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티에스앤은 이번 앰배서더 영입을 기념해 공식 SNS 채널에서 ‘GTS 투어 프로 앰배서더 합류 기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해당 게시물에 지티에스앤과 프로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겐 커피 기프티콘과 골프용품 등이 증정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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