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는 준비 중인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카제나는 다음 달 22일 글로벌 론칭을 확정하고 막바지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주 열린 도쿄게임쇼 2025에 카제나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시연존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본 현지 이용자와 업계 관계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카제나는 고유의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크식 전투가 특징인 게임이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 후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게임 플레이에 대한 긍정 답변 비율이 70%에 달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축적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달 초에는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플레이 테스트에서 얻은 이용자 피드백과 앞으로의 개발 방향성 등을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김주형 사업실장은 “TGS 2025에서 확인된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은 큰 힘이 됐다”며 “200만 명이 넘는 사전등록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