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전화,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 개최

오는 21일까지 참가자 모집


생명의전화가 청소년 자살률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확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를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캠페인은 총 2000명을 모집하며, 다음달 3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자신이 원하는 장소를 선정해 7.2㎞를 걷고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생명의전화는 자살예방 지침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생명의전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12년간 우리나라 10대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었다. 대한민국 청소년 10만명당 자살 사망률은 7.2명에 달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청소년건강행태 조사결과’에서도 ‘최근 12개월 동안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라고 응답한 학생의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하상훈 생명의전화 원장은 “자살예방은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의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생명을 살리는 걸음이 더해져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살률을 낮출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문서선교 후원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