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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교단보다 가장 많이 기도하는 교단 꿈꿔”

예장백석, 5일 ‘기도백석’ 기도회…2시간 이어진 뜨거운 기도

'기도백석' 기도회가 5일 서울 서초구 총회 본부에서 열린 가운데 예장백석 소속 목회자들이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총회(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기도 많이 하는 교단’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총회 산하 기도백석운동본부(본부장 조래자 목사)가 주관한 기도회가 5일 서울 서초구 예장백석 총회 본부에서 열렸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기도회는 2시간 동안 이어졌다. 150여명의 목회자들은 나라와 민족, 총회를 위해 목소리 높여 기도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도 이어졌다.

이번 기도회는 기도백석운동본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지난달 9일 열린 제1 기도회에서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의 회복과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 대한민국의 출산율 제고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기도백석운동본부장 조래자 수원서부영락교회 목사는 “기도백석은 지난 회기 진행한 기도성령운동의 연장선”이라며 “매월 첫째 주, 교단 목회자들이 총회 본부에 모여 창조세계의 평화와 한국사회, 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조 목사는 “기도회의 성패는 어떤 주제로 기도를 하느냐에 달렸다”며 “저출산과 기후위기, 다음세대 복음화 등 기도가 필요한 사안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범 예장백석 총회장이 5일 서울 서초구 백석총회 본부에서 열린 기도백석 기도회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김진범 예장백석 총회장은 “우리 교단은 설립 초창기부터 ‘기도하는 총회’의 정체성을 이어왔다”며 “기도만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릴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이 기도 운동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교단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기도하는 교단을 꿈꾼다”면서 “백석에서 시작한 기도운동이 ‘마가의 다락방’처럼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에 영적인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글·사진=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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