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호 벡터미술학원 목동점 원장이 올해의 국민브랜드대상에서 CEO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권 원장은 10년간 아동 미술을 가르치며 아이들이 주입식, 획일화 된 교육에 물들어 있는 모습을 느끼며 일반 아동 미술학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미술의 근본적 이로움과 멀어지는 한국 사회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해소와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위해 성향 심리 미술을 진행했고 지난 2020년 벡터미술학원 목동점 초등부를 개설했다.
권 원장은 “성향 심리 미술은 치료가 아닌,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 이라 며 “개성을 잃어가는 아이들이 미래 환경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융합적 사고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것의 시작은 미술에 있고, 그것이 진짜 미술교육” 이라고 강조했다.
권 원장은 미술교육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 계층에 한정으로 무료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를 통해 억압과 제한적 환경에 영향을 받는 아이들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립심을 키워주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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