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부산 투표율 16.52%

Է:2022-03-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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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부산지역 투표를 마감한 결과 16.52%로 집계됐다.

부산시와 부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전역 205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 48만23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사전 투표에서 부산지역 선거인 수는 292만41명이다.

전국 투표율(17.57%)에 비해선 낮지만, 2017년 5월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10.48%)과 비교하면 6.04%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해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8.63%), 2020년 4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11.43%)보다도 높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부산 동구가 20.0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중구(19.56%), 영도구(19.12%), 서구(19.07%), 수영구(18.19%), 금정구(18.02%), 남구(17.19%), 해운대구(16.79%) 등의 순이었다. 또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기장군으로, 1.73%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 차인 오는 5일 투표가 가능하다. 단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을 받아 5일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하며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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