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1위 ‘박근혜 옥중서신’… 60대 구매 압도적

Է:2022-01-07 07:44
:2022-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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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 서점에서 한 시민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서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를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년 새해의 첫 베스트셀러 1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인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6일 발표한 1월 1주차(12월 29일~1월 4일) 베스트셀러 차트에 따르면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종합 1위에 등극했다. 이 책은 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답장들을 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정리해 엮은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의 육필 편지와 미공개 사진이 담겼다. 이 책은 온라인서점 예스24가 집계한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구매 독자 연령대를 보면 60대 이상 남성이 25.7%로 높게 나타났다. 여성 10.6%를 합치면 전체 독자의 36.2%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대가 22.6%로 뒤를 이었고 50대 20.4%, 30대 15.5%, 20대 4.9% 순이었다.

이 책은 박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으로 풀려나기 전인 지난달 30일 오후 공개됐다. 서점 배포 전부터 예약 판매만으로도 인터넷 판매량을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 1순위에 올랐다.

구자창 기자 criti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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