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2827명, 일요일 기준 최다…위중증 515명

Է:2021-11-22 09:36
:2021-1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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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위해 줄 선 시민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82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8252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닷새 연속 3000명대로 나오던 신규 확진자가 6일 만에 2000명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월요일)으로는 여전히 최다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806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최근 1주간(16∼22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124명→3187명→3292명→3034명→3206명→3120명→2827명으로 하루 평균 약 2970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2950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274명, 경기 817명, 인천 159명 등 총 2250명(80.2%)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부산 89명, 경남 63명, 광주 57명, 강원 55명, 대구 53명, 충남 47명, 경북 39명, 대전 36명, 전북 34명, 충북 26명, 전남 25명, 제주 17명, 울산 10명, 세종 5명 등 총 556명(19.8%)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전날(22명)보다 1명 적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하면 서울 1278명, 경기 820명, 인천 161명 등 수도권이 2259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515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지만 20일 508명, 21일 517명에 이어 사흘 연속 500명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3298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3만8937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6만9599건으로 전날 하루 총 10만8536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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