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검사는 4만명 이상 받은 것으로 보고됐다.
26일 WHO의 ‘코로나19 주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8~14일 주민 678명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전원 음성 판정이었다. 북한의 코로나19 누적 검사 건수는 4만2773건이 됐지만 여태껏 확진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북한은 코로나19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 백신 199만2000회분을 받기로 한 바 있다. 다만 공급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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