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5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날 35킬을 기록했다.
젠지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UBG 위클리 서바이벌(PWS)’ 페이즈2 동아시아 대회의 5주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매치1~5)에서 치킨 1개를 챙기고, 35킬을 기록해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은 2개 이상의 치킨을 가져간 팀이 나오지 않았다.
젠지는 매치2에서 10킬로 치킨을 차지했다. 고앤고 프린스와 엔터 포스.36(E36, 일본)를 차례대로 쓰러트렸다. 매치4에서 8위로 조기 탈락했으나 화끈한 플레이로 13킬을 더해 일찌감치 30킬을 돌파했다.
매치3 승자 글로벌 e스포츠 엑셋(GEX)이 28킬로 2위에, 매치1 승자 고앤고 프린스가 27킬로 3위에 올랐다. 매치4와 매치5에서 각각 치킨을 챙긴 이엠텍 스톰엑스, 다나와 e스포츠는 나란히 21킬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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