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 “정부광고주,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 6개 대상 석권”

입력:2020-11-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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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정부 기관 및 공공법인 등 정부 광고주가 6개의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정부 광고주는 대상 외에 금상 4개, 은상 3개, 동상 7개 등 총 24개의 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오디오 부문), 해양수산부의 ‘치어럽 캠페인’(공익광고 부문), 경찰청의 ‘호프테이프’(옥외 부문, 인쇄부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근로계약서 대봉투’(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프로모션 부문) 등이다.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 광고는 일반부문 오디오 대상, 해외집행 광고 특별상, 특별부문 공공광고 공기업부문 등 3개 상을 받았다. 언론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은 광고캠페인 메시지 개발, 제작, 매체 전략 수립 및 시행 등 모든 과정에서 광고주-재단-민간의 성공적인 협업 결과”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의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광고는 TV 영상 부문 금상을, ‘나는 노담, 노담 릴레이’ 금연캠페인은 TV 영상 부문 은상을 각각 받았다. 해당 광고는 특별 부분 공공광고 중앙부처 부문 작으로도 선정됐다.
특별부문 공공광고 지방자치단체 수상작으로는 전라북도청의 ‘말이 필요 없는 여행’ 광고가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정부 광고주 수상작이 많았다. 재단은 올해 7월 광고본부를 광고주 중심의 조직으로 완전히 바꿨다. 광고주에 대한 더 나은 서비스와 민간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수상작은 내달 4일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작’ 온라인 전시회 또는 ‘팡고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번	구분	세부부문	상격	광고주	작품제목
1		TV영상	금상	보건복지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2			은상	보건복지부	나는 노담,노담 릴레이
3			동상	인천광역시 소통기획 담당관실 브랜드전략팀	지구인의 두번째 직업, 버리스타
4		공익광고	대상	WWF Korea/ 해양수산부	치어럽 캠페인
5			금상	인천광역시 교육청	근로계약서 대봉투
6			금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톡 쳤을 뿐인데
7			동상	경찰청	호프테이프
8			동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한민국 듣기평가
9			동상	인천광역시 소통기획 담당관실 브랜드전략팀	지구인의 두번째 직업, 버리스타
10		브랜디드 콘텐츠	동상	인천광역시 교육청	근로계약서 대봉투
11		소셜 커뮤니케이션	은상	WWF Korea/ 해양수산부	치어럽 캠페인
12		오디오	대상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
13		옥외	대상	경찰청	호프테이프
14		옥외	동상	인천교통공사	점자 시(時) 촉지판
15		인쇄	대상	경찰청	호프테이프
16		인쇄	동상	서울특별시	기억하지 않으면, 진실은 사라집니다
17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대상	인천광역시 교육청	근로계약서 대봉투
18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은상	경찰청	호프테이프
19		프로모션	대상	인천광역시 교육청	근로계약서 대봉투
20		프로모션	금상	WWF Korea/ 해양수산부	치어럽 캠페인
21	특별부문 (4)	해외집행광고	특별상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
22		공공광고 (중앙부처)	특별상	보건복지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23		공공광고 (지방자치단체)	특별상	전라북도청	말이 필요 없는 여행
24		공공광고 (공기업)	특별상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