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잠수협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독도 영토수호 수중퍼포먼스 수중촬영대회를 개최한다.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이고 수중 또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이버 30명이 동참했다.
다이버들은 7일 울릉도 입도 후 독도를 둘러보고 8일 수중퍼포먼스, 9일 독도박물관을 견학한다.
수중퍼포먼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태풍 영향으로 독도 입도가 어려워 울릉도 수중에서 진행한다.
이들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독도수호 홍보활동에 나선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다이브 비앤비, 다이브 로이드, 수중세계, 다이브 자이안트, 워터프루프에서 협찬한다.
울릉=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