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다음세대의 참여하는 신앙생활을 도모하는 영상공모전이 열린다. 다음세대 사역 단체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소장 김성중 교수)는 다음 세대를 대상으로 ‘제2회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영상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시대 신앙 안에서의 생활’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슬기롭게 신앙생활을 해나가는 모습을 담은 5분 내외의 창작 영상을 응모 받는다. 가정·학교·신앙생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주제에 맞는 영상을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되며, 12월 4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엔 30만원, 우수상 1팀엔 20만원, 장려상 2팀과 인기상 1팀에겐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참가팀 전원에겐 참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김성중 소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기독교 다음세대들이 재능을 펼칠만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음세대가 참여하는 건강한 기독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공모전을 통해 다음세대가 용기와 격려를 얻고, 나아가 또 다른 기관과 단체에서 다음세대가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프로젝트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영상과 함께 이메일(chedleadership@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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