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인 장예원 전 SBS 아나운서와 함께 일명 ‘아나운서 자매’로 불리는 장예인(29)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장예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분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장예인은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 오는 24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016년부터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장예인은 2019년 프리선언을 한 후 현재는 채널A ‘행복한 아침’, 올레tv 독립영화 전용관 ‘아트무비살롱’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또 친언니인 장예원 전 SBS 아나운서와 함께 유튜브 ‘장폭스 TV’ 채널에 출연하고 있다.
박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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