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단독공개! 에이엠이 입수한 신민아의 다이빙 연습 영상! 다이빙계의 ‘디바’가 되기 위해선 연습뿐이다! #배우인가_다이빙선수인가 #완벽할때까지 #뛰고또뛰고’라는 글과 함께 신민아가 다이빙을 연습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다이빙대에 오른 신민아는 처음엔 겁을 먹은 듯 주춤했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입수했다. 반복 연습을 하면서 점점 안정된 자세를 보였다. 특히 뒤로 서서 뛰는 자세를 몇 차례 만에 완벽하게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신민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현직 운동선수 같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특히나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다이빙 선수 최이영 역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크랭크인 전부터 지상 훈련, 와이어 훈련, 수중 훈련 등을 차근차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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