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 발사체 비행거리 최대 200㎞·고도 50㎞"

Է:2020-03-09 10:32
:2020-03-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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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우리군은 9일 오전 7시36분쯤 북한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다종의 단거리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전선장거리포병부대의 ‘초대형 방사포’ 추정 2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일주일 만이다.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최대 약 200㎞, 고도는 최고 약 50㎞로 탐지됐다.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분석하고 있다.

군 당국은 이번 북한군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가 지난 2월 28일과 3월 2일에 이은 동계훈련 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북한이 다종의 방사포가 포함된 합동타격훈련을 실시했다는 게 우리 군의 분석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9.19 군사합의 기본정신에 배치되는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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