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출연 중인 ‘워크맨’이 애견호텔에서 펫케어 아르바이트 일일 직업체험을 해 화제다.
워크맨은 ‘프로이직러 장성규가 세상 모든 JOB을 리뷰한다’는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분야의 노동 현장에서의 생동감과 유쾌함을 보여준다.
이번에 장성규가 일일 체험을 한 애견호텔 ‘바우라움’은 반려견을 위한 호텔과 애견 교육 시설을 갖춘 애견 유치원으로, 반려견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호텔링과 5성급 호텔 수준의 데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성규는 바우라움에 등원한 반려견들에게 사료를 주는 일부터 시작했다. 반려견의 특성에 따라 적정량의 사료를 지급하며 직접 사료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바우라움의 호텔 시설은 스탠다드, 디럭스, 프리미엄으로 나뉘어 반려견의 크기와 종류, 성격에 따라 알맞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펜션 느낌의 넓은 인테리어와 개별마당, 최첨단 공조시스템이 적용된 넓은 여유 공간에서 반려견들은 자유롭게 놀이 활동과 배변 활동을 할 수 있다.
장성규는 직접 반려견들을 케어하며 대, 소변을 치우고 칭찬을 바탕으로 한 긍정훈련을 통해 배변 훈련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특히, 처음 등원을 한 반려견에게는 직원과 함께 적응할 수 있는 시간과 편안한 분위기를 줄 수 있는 노력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장성규는 바우라움 직원과 틈틈이 인터뷰를 하며 트레이너로서의 직업의식을 통해 반려견과의 적극적인 교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바우라움은 수의사가 직접 회진을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각종 검사 장비를 갖춘 메디컬 센터에서 행동치료전문 수의사인 이혜원 원장이 직접 상담 및 치료를 진행해 응급상황에서도 빠른 케어가 가능하다.
장성규는 직접 애견 미용에도 도전했다. 바우라움에서는 10년 이상 경력의 스타일리스트가 반려견의 컨디션과 피부 상태, 모질에 맞게 그루밍 및 목욕을 시켜주며 피부 청결을 관리해 준다.
특히, 바우라움은 100평 규모의 실내 운동장 '독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충격 흡수 및 미끄럼 방지를 위한 특수 바닥재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교육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반려견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다.
이 외에도 행동 전문 수의사와 국제공인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들이 설계한 학습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으며, 간식이나 장난감을 활용한 동기 부여 교육으로 프리미엄 유치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소품이 마련되어 있는 스튜디오에서는 반려견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촬영 및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바우라움에서는 주인이 반려견의 상태를 마음 놓고 확인할 수 있도록 매일 카카오톡을 통해 반려견의 일과 및 사진을 전송해주는 알림장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워크맨 '바우라움' 편은 유튜브 ‘워크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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