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신영이 최근 화제가 된 프로필 사진에 대해 “AOA 지민이 찍어줬다”고 말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3일 방송에서 김신영은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자신의 프로필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김신영은 “프로필 사진을 바꿨는데 촬영장을 따로 빌려서 찍은 것은 아니다”라며 “집에 있는 쇼파에서 기타줄을 머리에 올리고 찍은 사진이다”고 밝혔다.
사진을 찍어준 사람의 정체도 공개했다. 김신영은 “이 프로필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그룹 AOA 지민”이라며 “제 최애사진이라서 프로필로 해놨는데 댓글에 ‘뼈그우먼’이라고 하시더라. 전 웃길 생각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프로필 사진 내픽이에요. 최애사진이라서ㅋㅋ”라고 적었다.
팬들은 “진짜 프사 잘고르셨어요” “검색어 1위!!!프로필 사진 대박이에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현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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