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역사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의 2020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버스가 지역거점박물관에 정주하며 전시 관람과 연계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0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운영기관은 인천의 영종역사관을 포함 경기, 충남, 강원 등 전국 각 지역에 소재한 5개 기관이 확정됐다.
지역성과 전시 연관성, 수행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국립민속박물관과 내년 상반기에 교육 개발 등 업무 협의를 거쳐 2020년 4월 이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종역사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올해 어린이와 가족 그리고 학교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0년에도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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