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벌써? 얼떨떨… ‘프로듀스X101’ 이진혁 솔로 데뷔 소감

Է:2019-11-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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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끝나고 나서는 아무 느낌이 없었다. ‘내가 이 무대에 진짜 선 건가?’ ‘벌써 끝났나?’라는 생각을 했다. 내 이름을 검색하고 내가 진짜 데뷔를 했다는 걸 알았다.”

‘프로듀스X101’ 출신 이진혁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진혁은 5일 MBC ‘장성규의 굿모닝FM’에 출연해 솔로 데뷔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의 차트 진입에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차트 70위에 올랐다. 순위에 진입해서 기뻤다.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정 표현이 안 되더라”며 “그 밤에 끝나고 나서도 얼떨떨했다”고 말했다.

이진혁은 전날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솔(S.O.L)’을 발매하고 쇼케이스를 치렀다. 그는 “진짜 많이 부담됐고 걱정이 많이 됐다. 혼자라는 건 곡에 대한 풍성함을 혼자 살려야 하지 않나”라며 솔로 데뷔에 부담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진혁은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뒤 올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그는 결승전에서 14위를 기록해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이진혁은 “사실 되게 감사했다. 그때 당시엔 내가 노력한 만큼 했고 결과가 어떻든 애들 축하해주고 싶었다. 나는 일단 노력을 했으니까 괜찮다고 느끼고 돌아갔다”며 탈락에도 불구, 프로듀스 출연이 좋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박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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