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KBS서 채널A로… 단독 앵커 맡는다

Է:2019-09-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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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아나운서.KBS

KBS 출신 조수빈 아나운서가 오는 28일부터 채널A의 주말 뉴스 단독 진행자로 나선다.

조 아나운서는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공채 31기로 KBS에 입사했다. 2008년부터 ‘KBS 6 뉴스타임’ ‘KBS 뉴스 9’ 등을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2012년 첫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뉴스 앵커직을 내려놓았으며 출산 후 ‘뉴스 토크’ ‘세계는 지금’에 출연했다. 최근까지 ‘그녀들의 여유만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 지난 4월 14년 동안 다니던 KBS를 퇴사했다.

프리랜서 방송인이 된 조 아나운서는 최근 채널A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그는 오는 28일부터 채널A의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뉴스A’의 주말 앵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퇴사 후 주로 아이들과 지내면서 ‘다시 뉴스 앵커로 돌아가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보다 친숙한 환경에서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인사하고 싶었다”며 “미국은 프리랜서 앵커가 이미 정착돼 있다. 나를 기점으로 비슷한 예가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박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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