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후 청문회 일정이 잡힌 것에 대해 입장문 발표를 한 후 이동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인사청문회가 열려 다행"이라며 "인사청문회에서 (그간 제기된 의혹 등에 대해)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하고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오는 6일로 합의했다.
소설희 인턴기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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