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결정적 패스+PK까지… 손흥민, 79분 맹활약 순간들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메이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날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4분까지 79분을 소화하며 토트넘의 두 골 모두에 관여했다. 경기 결과는 2대 2 무승부였다. 이날 경기로 토트넘은 9위(승점 5), 아스날은 5위(승점 7)가 됐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에릭 라멜라를 향해 지체없이 패스해줬다.


라멜라의 슛이 골키퍼에 막혔으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재차 골을 시도해 성공했다.


전반 39분쯤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이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손흥민이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지만 2대 2 무승부로 팀의 승리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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