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민들 폭염 피해 방지 위해 현장으로 ‘출동’

Է:2019-08-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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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지난 8~14일 경로당 256곳 방문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 제공

경기도 양주시가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총동원했다.

양주시는 과장급 이상 공무원들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56곳을 방문, 폭염 대비 혹서기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염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에어컨 등 냉방시설 정상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무더위 쉼터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한 후 미흡한 사항은 즉시 해결, 선제적 조치를 진행했다.
냉방기를 점검하는 양주시 간부 공무원. 양주시 제공

시 관계자는 “무더위쉼터 경로당은 비단 어르신뿐만 아니라 더위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폭염 대비 비상체제 구축과 시설 집중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보호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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