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정윤종, ASL 시즌8 4강 진출 도전

Է:2019-08-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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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와 프로토스 황제가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1일과 13일에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8의 8강 2주 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에는 이영호, 이재호, 정윤종, 이예훈이 출전한다.

1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8강 3경기에는 이영호와 이재호의 테란 동족전이 예정돼있다. 명실상부한 우승 후보 이영호 상대로 이재호가 어떤 빌드를 선보일지가 관심사다. 테란 대 테란 대결의 특성상 기본기 싸움에서 승패가 갈릴 가능성도 있다.

13일 오후 7시에는 정윤종과 이예훈이 맞붙는다. 프로토스 황제로 불리는 정윤정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올 시즌 이영호와 김민철을 한 번씩 누른 이예훈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동족 상성 또한 이예훈에게 웃어준다.

8강은 5판 3선승 다전제로 진행된다. 각 선수가 맵을 1개씩 금지하고, 나머지 맵을 추첨하는 방식으로 전장을 정한다. 지난주에는 장윤철이 김성현을, 김성대가 조기석을 각각 누르고 4강의 한 귀퉁이씩을 차지한 바 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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