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 섬기니 예수 영접 줄이어

Է:2019-07-31 11:51
:2019-07-31 12:40
ϱ
ũ

경남 사촌교회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 5년째…올핸 서올 온누리교회 교인들 아웃리치

노래하는 노사연.

경남 사천시 사남면 소재 사촌교회(이종민 목사)는 지난 26~28일 이 지역 주민을 초청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교인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이름은 ‘복음선교 아웃리치’였다.

온누리교회 교인들은 예배당과 십자가 종탑을 리모델링했다.

한의사 이재성 집사의 한방진료와 안마 봉사가 인기였다.

가수 노사연 집사가 히트곡 ‘만남’을 부르자, 마을 주민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찬송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부른 뒤, 자신의 삶과 신앙을 간증했다.

노 집사는 간증에서 “하나님을 만나면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용 봉사활동도 펼쳤다. 파마와 염색, 컷을 하는 어르신들이 줄을 이었다.


다양한 야채와 고기를 반찬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에게 보행기 12대를 전달했다.

여름철 과일, 떡 등으로 간식 시간도 이어졌다.

행사 후 주일날 교회에 나온 마을 주민 16명 중 7명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다.

이종민 목사는 부임한 2015년부터 지역사회를 품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5년째다.

이 사업은 이제 지역사회에서도 인정하는 사촌교회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할머니 6명과 재정 5만 3000원이던 이 교회는 이제 주일예배 참석 40여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 목사는 “교회당과 사택 건축을 위해 기도 중이다. 복음 불모지인 이 지역의 복음화율을 20%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Ŀ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