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학빙상장, 최정상급 지도자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Է:2019-07-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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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으로부터 ‘2019년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받은 인천 경원초등학교(교장 서병태)와 ㈜메이저스포츠산업이 ‘2019학년도 경원 교원 하계 스케이팅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대상은 인천광역시 교육청 소속 초·중·고 교원이다. 연수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29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연수과정은 스케이트 착용방법 및 안전교육, 걷기, 밀기, 활주하며 밀기, 양발 밀기, 활주하며 한발 오래 버티기, 크로스, 크로스 후 활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년 이상 근무경력을 쌓은 전문 강사가 맞춤형 강습을 제공한다.

㈜메이저스포츠산업측 관계자는 ‘교원 수준별 맞춤형 강습’을 진행하되 모든 참여자들이 기본적인 스케이팅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섬세한 진도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론적인 설명보다 실제 실습으로 스케이팅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학교에서 학생지도 역량을 강화시키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될 방침이다.

㈜메이저스포츠산업은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최근 국내 최정상의 지도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피겨 종목에서는 A조 전 국가대표이자 고1때부터 일본과 미국에서 유학하며 최고의 지도자인 노보사또 후랭크 지도자의 훈련을 받았으며, MBC 피겨해설위원과 아나운서 피겨강의를 15년간 해온 임소라 해설위원이 1개월 전부터 강사로 활동중에 있다.

쇼트트랙 종목에서도 인천시 지역 내 유망주들이 충분히 발굴되고 맘껏 기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과거 몇 년 전만 해도 빙상 분야 엘리트 선수들은 어느 정도 기량이 향상되면 서울이나 경기도 지역으로 훈련을 하러 다니거나 심지어 학교나 집을 옮기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러나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이 생기고 인천시체육회, 메이저스포츠산업에서 꾸준히 활성화해온 선수 육성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선학빙상장으로 오히려 훈련하러 오는 경우도 생길만큼 학부모들과 선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리울중학교, 신송고등학교, 인천시 체육회 소속 선수까지 몇 년째 묵묵히 지도해 오고 있는 신우철 코치를 비롯한 지역 내 우수한 지도자들의 노력도 인천시 빙상 인프라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신우철 코치는 “인천시 관내 선수들이 지난 시즌 동계체전을 비롯하여 아사아 유소년 대회에서 큰 두각을 나타낸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내 빙상동호회를 포함한 생활체육 관련 분야에서도 정기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메이저스포츠산업 관계자는 “인천 선학빙상장을 기반으로 인천 지역내 공공기관, 운영관리사, 지역 내 지도자들이 다 같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할 수 있는 장을 계속 만들어 나가서 지역 내 동계스포츠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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