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볼’ 이강인 레반테 이적설…임대 형식, 출전기회 보장

Է:2019-06-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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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 발렌시아 CF 이강인(18)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반테로 임대 이적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발렌시아 지역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 등 스페인 언론들은 26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레반테 임대 이적 협상이 곧 마무리된다”고 보도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10월 스페인 국왕컵에 출전해 한국인 최연소 유럽 1부 리그 출전 기록을 세웠다. 또 올해 발렌시아와 1군 정식계약을 맺으며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다. 그러나 3경기 교체로 나선 것이 전부다.

상황이 달라졌다. 이강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골든볼을 수상했다.

그러면서 레반테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출전 시간 보장이 주 포인트다. 완전이적이 아닌 임대 이적의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발렌시아 측이 완전 이적할 경우 최소 이적 허용 금액인 8000만 유로(약 1052억원)를 내라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레반테는 이번 시즌 승점 46(11승13무14패)으로 리그 15위를 차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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