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가 시작 휘슬이 울린 후 관중들의 함성이 사그라들기도 전에 페널티킥 실점을 했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시작했다. 주심은 시작 30초 만에 사디오 마네가 볼을 올리는 과정에서 무사 시소코의 팔을 스쳤다고 판정했다.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모하메드 살라는 오른쪽 구석으로 강하게 차며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예상보다 빠르게 실점을 내주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해지게 됐다.
송태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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