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대회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의 2019년 첫 결승전이 다음달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2019 KSL 시즌1은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프로토스 넷이 준결승 대진표를 메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tork’ 송병구, ‘Mini’ 변현제, ‘Snow’ 장윤철, ‘Rain’ 정윤종이 30, 31일 대결을 치른다.
결승전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러 오는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우스, 마우스패드, 키보드, 헤드셋 등 190개에 달하는 선물이 증정된다.
KSL의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되며 KSL 대진표, 조별 일정, 지난 경기 결과 등 K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