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게이머를 위한 FIFA온라인4 전국대회가 두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
아프리카TV는 내달 8일 ‘아프리카TV 피파온라인4 아마추어 트리플팀 토너먼트(AFATT) 2’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AFATT는 2018년 시작된 피파온라인4 아마추어 대회로, 이번이 두 번째 시즌이다. 대회는 3대3 다인전 매치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통해 피파온라인4 전국 최강팀을 가린다.
예선은 내달 8일부터 오는 8월11일까지 서울, 부산, 수원, 광주, 대구 등 전국 20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지난 시즌에 없었던 제주와 울산 지역 예선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밖에도 경기, 강원, 경남 등 일부 광역권의 예선 진행 도시가 변경됐다.
각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한 20개 팀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본선 진출팀들은 총상금 1000만원을 놓고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본선 라운드부터는 모든 경기가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된다.
예선 참가는 각 지역별 예선일 3일 전까지 공식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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