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00건에서 1186건으로 30.2%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지난해 214건에서 29.4% 줄어든 151건으로 집계됐다. 사상자 또한 389명에서 246명으로 줄어 36.7% 감소했다.
하지만 4월 들어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음주운전 적발이 증가하고 있는데 따라 경찰은 홍보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는 오는 6월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혈중알콜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됨에 따라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상시 홍보형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남경찰은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1035개소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벌였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지점인 순천 성남초교 인근의 도로에 보행신호음성안내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907개소에 대해 개선을 완료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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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음주운전 적발 30.2% 감소, 사상자도 36.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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