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환경정책 개선’ 총력

Է:2019-04-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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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경기도 방문해 각종 환경개선 정책 건의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 제공

경기도 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각종 환경정책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환경문제의 해소를 위해 각종 환경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대책을 발굴, 환경부와 경기도에 적극 건의하는 등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환경부, 11일 경기도 환경정책 주관부서를 각각 방문해 시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를 진행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환경개선부담금 시스템 내 자동차세 프로그램간 연동 전산화 개발·보급으로 체납액 ONE-STOP 일괄 안내고지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분할납부 관련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대상 전체 사업장 확대 지원 관련 ▲폐축사 슬레이트 제거조치명령 대집행 법률 개정건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관련 조기폐차 보조금 상향 조정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사업 지침상 시공자에게 추가 지급 규정 등이다.

특히 시민이 만족하는 미세먼지 정책 수립을 위해 ▲각종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예산편성 확대 ▲영세 대기배출업소의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장의 자부담 감소에 따른 참여율 독려 ▲각종 환경정책사업의 지원대상 확대 등을 적극 건의했으며 환경부와 경기도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환경변화에 대응해 시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중앙부처,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필요한 모든 지원과 다양한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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