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하일(로버트 할리)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8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씨를 이날 오후 4시10분쯤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씨는 최근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현재 관련 혐의를 일부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씨는 9일 오전 1시쯤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될 예정이다. 경찰은 보강 조사 후 그 결과에 따라 하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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