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동물을 안락사했다는 논란을 빚은 박소연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가 자신에 대해 악성댓글을 게시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중앙일보 27일 보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자신에게 악성댓글을 단 네이버 아이디 169건을 서울 서부경찰서에, 다음 아이디 112건을 강동경찰서에 각각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 건을 접수해 서울지방경찰청에 보고했다”며 “현재 검토 중으로, 통상적인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안락사 없는 보호소(No Kill Shelter)’를 표방하면서 후원금을 유치했으나 구조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 시키고 그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동물보호단체들은 18일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박 대표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케어 후원자에 대한 사기,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도 포함됐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찜질방 데이트’ 20대 커플, 자는 손님들에 한일
▶'할머니 묻지마 폭행' 보고만 있던 지하철 승객들
▶“‘미쳤어’ 할담비 이번엔 ‘박진영-허니’로 뽐낸 춤선”
▶“클럽 VVIP가 눈 함몰될 정도로 때렸다”
▶ 승리♥유혜원 침대 위 사진 ‘꽃 꽂고 방긋’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