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채지안(28)이 MBC ‘호구의 연애’에서 ‘하지원, 이민정 닮은꼴’로 주목 받았다.
24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 개그맨 허경환(38)은 채지안을 데이트 상대로 꼽았다. 순간 정적이 흐르자 당황한 허경환은 채지안에게 “소개팅에 약하다”며 “둘이 데이트하는 게 정말 좋다”고 언급했다. 채지안은 허경환의 뜻밖의 선택에 “나도 예상도 못한 일이 생겨 놀랐다”고 말했다.
‘호구의 연애’는 연예인 구혼자 5명이 여성들과 동호회처럼 여행을 떠나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구혼자로는 허경환을 비롯해 개그맨 박성광(38), 양세찬(33), 그룹 ‘인피니트’의 장동우(29), 탤런트 김민규(25)가 출연한다.
채지안은 웹 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2018), KBS 2TV 드라마 ‘오늘의 탐정’(2018) 등에 출연했다.
강태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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