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10타수 2안타)으로 내려갔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1-4로 졌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도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볼넷 1개를 골라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10타수 2안타)이 됐다.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에 2-9로 졌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37)이 목 통증을 털어내고 불펜 피칭을 다시 시작했다. 미국 덴버 포스트의 패트릭 사운더스 기자는 트위터에 “오승환이 불펜 피칭을 했다”라며 “뻣뻣했던 목은 괜찮은 상태”라고 올렸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오승환은 지난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얻어 맞는 등 0.2이닝 4피안타 1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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